가평 춘천 여행 @ 남이섬 _ 가격, 주차, 포토스팟 꿀팁 대방출!

 

 

 

주말에 다녀온 남이섬

 

가평 춘천으로 여행을 많이다녔지만

이상하게 남이섬을 갈 기회가 없었어요.

 

드디어 이번 홍천여행에

맘먹고 다녀왔습니다 (❁´▽`❁)

 

 

 

 

 

 

 

남이섬 도착 !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

 

두리번 거리며 주차할 곳을 찾아봅니다.

 

 

 

 

 

* 남이섬 주차 꿀팁 !

 

매표소와 가까운 남이섬 제 1주차장, 2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비는 최초 12시간에 6,000원이에요.

(카카오 T맵 결제시 4,000원)

 

남이섬 주변에 식당이 많이 있는데,

식당마다 "주차 하루종일 ~~~원" 으로 홍보물이 붙어있어요.

저희는 그중 하루종일 2,000원 하는 식당을 찾아서

주차했답니다!

 

또, 식당에서 아예 식사를 하시면

주차비를 따로 낼필요없이 하루종일 무료주차를 하실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세요 :)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 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미그레이션(?)을 거쳐야 입국이 가능합니다..ㅎㅎ

 

 

 

 

출입국관리사무소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입장요금에는 왕복 선박탑승료가 포함되어 있어요.

 

성인기준 1인 13,000원 입니다.

 

 

 

 

 

이제 입국비자(입장권)을 받았으니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해볼까요 ?

 

입장권의 QR을 스캔하시면 완료!

남이섬의 상징 눈사람도 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

 

 

 

 

선박 운항시간은

가장많이 방문하시는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는

10분~20분 간격으로 운영됩니다.

 

[선박 운항시간]

07:30 ~ 09:00 → 30분 간격

09:00 ~ 18:00 → 10분 ~ 20분 간격

18:00 ~ 21:30 → 30분 간격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출발 ~!

 

 

 

배는 안에 앉아서 가셔도 되고,

거리가 멀지않기때문에 밖에서 구경하시면서 가셔도 됩니다 :)

 

가는데는 5분~10분정도 소요되어요 '◡'✿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푸릇푸릇한 풍경!

어디부터 둘러봐야할까 고민이 되었어요.

 

 

 

 

남이섬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저희도 여기저기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나름 지도를 들고 메인 큰길을 따라서 끝까지 갔다가

오는길에 가고싶은곳만 들리는 방식으로 구경했어요 :)

 

화장실이나 식당 카페 등 정보도 나와있으니

들어가시면 우선 지도를 겟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우선 입구쪽에 사진 많이찍으시는 스팟에서

저희도 한컷 찍었습니다 !

 

요 입구쪽 스팟은 구경하다보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 수도 있으니 들어가셔서

바로찍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ᗜ˘

 

 

 

 

 

요기 풍선(?) 조명(?) 매달려 있는

나무사이에서 꼭 찍어보셔요 :)

 

배경빨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구경하시다 보면 곳곳에 기념품샵도 있어요.

 

팬시용품, 악세사리 등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니

더위, 추위를 피해서 한번쯤 구경해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기념품샵 앞에 공작동상이 있어서 구경하는데

동상이 아니고 진짜 공작이었답니다...;;

 

공작이 섬안을 막 돌아다녀요...신기방기ㅋㅋㅋ

 

저는 조류공포증이 있어서 오래 구경은 못하고

블로그용 사진만 살짝 찍고 도망갔답니다 ㅎㅎ

 

 

 

 

 

 

남이섬이 예전에 겨울연가 촬영지 였나봐요 ㅎㅎ

거의 20년전 드라마를 알다니..

세삼 느껴지는 나의 나이...

 

예전에 남녀주인공이

남이섬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있던 장면이 핫했어서

눈사람이 남이섬의 상징이 되었다는

전설같은 스토리...ㅎㅎ

 

 

 

 

 

여기저기 둘러보고 사진찍으며

나오는길에 마지막 코스로 깡타를 보러갔습니다.

 

깡타는 남이섬에 사는 타조인데요,

 

예전엔 위에서 본 공작처럼 풀어놓고 키웠으나

짖궂은 관광객들의 스킨쉽에 삐뚤어진 타조가

손님들 김밥도 뺏어먹고.. 핸드폰도 삼키고 해서

깡패타조로 불리며 울타리안에서 살게되었다고 하네요 !

 

자유롭게 살면 좋았을 텐데 가련하게 느껴졌어요 ㅠㅠ

 

 

 

 

이제 구경을 다하고 돌아가기로 합니다!

처음에 배 내리신 곳에서 배를 다시 타시면 됩니다.

 

남이섬 한바퀴 도는데 빠르면 1시간,

천천히 둘러보면 2시간 정도 잡으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안에서 카페도 가시고 하면 더 오래 머무르실 수도 있구요!

 

저희는 따로 쉬는시간 없이

여기저기 사진찍으며 슝 돌고나와서 1시간 3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

 

 

 

 

즐거웠던 남이섬 투어 !

 

내부에 놀거리가 많은 건 아니지만

아름다운 남이섬 풍경을 구경하면서 ,

예쁜 사진 남기기 좋은곳이었습ㄴ다 :)

 

계절이 바뀔때 마다 또 다른 모습일 것 같아

다른계절에 또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요 (๑˃̵ᴗ˂̵)و

 

남이섬 리뷰는 여기까지!

방문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남이섬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운영시간]

연중무휴 07:30 ~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