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 늘 의 일 상/꼬 기

<매운 소갈비찜> 매콤한게 땡기는날 (wz. 마요사 레시피)

by Nyong뇽 2021. 10. 14.
728x90

 

 

요린이의 첫번째 쿠킹로그 매운소갈비찜

* 마요사님 레시피를 참고했습니다 :)

 



재료

* 메인재료
소갈비 900g ~ 1kg

* 부가재료
(삶는용) 양파 반개, 마늘 6알, 생강 한쪽, 통후추 1t
(추가재료) 청양고추 2개, 대파 1개, 깐밤10개

* 양념
배 중 사이즈 반개 , 마늘 10알, 생강 엄지손톱크기 한알, 양파반개

* 간양념
청양고추가루 2T 간장 2T 설탕 2T 미림 2T 매실청 2T 참치액 1T 참기름 2T 고추장 2T 후추조금

* 일반고추가루도 사용가능하지만
매운맛은 덜한 느낌이에요 :)


 

 

 

 

 


찜용 소갈비를 준비해주세요 .
저는 쿠팡 로켓프레쉬로 하루전날 구매했어요.

 

 



찬물에 30분정도 담궈 핏물을 빼주세요.


핏물을 빼는동안 다른재료들

손질을 해보도록 합시다 :)

 

 



고기와 함께 삶을 재료 준비
양파 반개, 마늘 6알, 생강 1쪽, 통후추 1t

 

 


갈비찜에 넣을 추가재료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깐밤, 감자, 당근 등)

대파, 청양고추는 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양념재료 깍둑썰기
배 중 사이즈 두쪽 , 마늘 10알, 생강 엄지손톱크기 한알, 양파반개

갈아서 양념에 넣을 재료들로
깍뚝깍뚝 썰어줍니다.

※ 주의 ※
배는 중(中) 사이즈로 두쪽입니다.
저는 제사용 커다란 배 반쪽을 사용해서 색도 잘 안나오고
맛도 밍밍하게 느껴졌으니 꼭 주의하세요!

 

 



깍뚝썰기한 양념재료를 갈아줍니다!
( 배 중 사이즈 두쪽 , 마늘 10알, 생강 엄지손톱크기 한알, 양파반개 )




갈아준 재료에 간양념 재료를 넣어줍니다.
청양고추가루 2T 간장 2T 설탕 2T 미림 2T 매실청 2T 참치액 1T 참기름 2T 고추장 2T 후추조금

청량고추가루 대신 일반고추가루도 사용가능하지만
매운느낌이 확실히 덜했습니다.

저는 청량고추를 조금더 넣어서 보안해주었지만,
그래도 청양고추가루를 사용하는게
톡쏘는 매운맛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핏물을 뺀 갈비를 끓는물에 5분간 끓여줍니다.

 



5분뒤 찬물에 갈비 하나하나식 씻어 주세요!


 


지방은 가위로 잘라서 손질해줍니다!


 

 



저는 이과정에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줬습니다.
이과정은 갈비 크기에따라서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

 

 


손질한 고기와
물 1리터, 양파, 마늘, 생강, 후추를
냄비에 함께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 40분 삶아주세요 !

 

 



40분후에 불을 꺼주세요 :)




육수에서 고기를 분리해줍니다.
분리한 육수는 500ml 만 계량해서 준비합니다.

 

 



다시 냄비에 함께 끓인 양파, 후추, 마늘등은 제외하고
갈비와 기타재료들을 넣어줍니다.

저는 밤만 넣었지만,
기호에 따라 감자, 당근 등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

 

 



고기삶은 육수 500ml를 넣어줍니다.
(고기 양에 따라 육수는 가감해주셔도 좋습니다.)

* 개인적으론 조금씩 넣으며 조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미리 만들어두었던 양념장과
다진파, 청양고추도 넣어주세요.

 

 



냄비 뚜껑을 닫고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낮춰
15분~20뷴 타지않게 바닥을 저어주세요.


 


중간중간 상태확인하기

마요사님 레시피 그대로 육수 500ml를 사용했더니
국물이 너무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어쩌면 양념장의 배나 양파를 너무많이
갈았을 수도 있어요.

만드시면서 조금씩 조절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느정도 완성된 갈비찜
마지막으로 뚜껑을 열고 밤이 익으면 완성입니다!




첫번째 요리로그라 완전 만족스럽진 않았던 매운갈비찜
그래도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했어요 :)

요번 갈비찜은 우선 믹서기가 좋지않아
양념이 부드럽게 갈리지 않았고,
배양이 많이들어가서 양념의 색과 맛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육수도 500ml에서 다음번엔 300ml 정도로
조절해볼 생각입니다 !


-

마요사님은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먹는걸 추천했지만,
저는 소스가 안매워서 볶음밥은 포기했답니다 ㅜㅜ

다음번에 완벽하게 만들어서
다시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

모두 맛난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