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여행 @ 알파카월드 _ 가격, 할인, 주차 꿀팁

 

 

 

홍천여행 1박 2일 코스로

둘째날에 방문한 알파카월드 !

 

사실 저는 동물원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알파카월드는 200% 만족하고 왔답니다 '◡'✿

 

 

 

 

 

 

 

 

알파카월드 주차장쪽에 도착하시면

주차직원분께서 바로 주차 안내를 해주시는데,

주차후에 셔틀버스를 탑승해서

알파카월드 입구까지 이동해야 해요 !

 

주차장에서 3분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요 (❁´▽`❁)

 

 

 

 

 

도착한 알파카월드 입구 !

 

매표소에서 바로 입장권을 구매하셔도 되지만,

여기서 작은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ღ'ᴗ'ღ)

 

 

 

 

 

네이버에서 티켓을 예매하시면

(기존) 15,000원 → (네이버예매시) 14,250원으로

5% 할인을 받으실 수 있어요.

 

너무 소소한 팁이지만,

당일 최소 1시간전까지 구매만 하면되고

티켓취소도 가능하기때문에

참고하심 좋을것 같아요 ✿˘◡˘✿

 

 

 

 

 

티켓 2장 겟겟!

 

줄안서고 바로 무인발권기에서 뽑으면 돼서

오히려 편했어요 :)

 

 

 

 

 

다들 자판기에서 뭔가 뽑아가길래

궁금해서 봤더니 "파카코인" 이었어요.

 

코인 5개(5,000원)가 한통에 들어있고

이 코인으로 안에들어가서 동물먹이로 바꿀 수 있어요.

 

 

 

 

 

 

물론 안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요렇게 귀여운 케이스에 든 코인은

출발하는 자판기에서만 뽑을 수 있는것 같았어요!

 

코인은 나중에 남으면 환불도 되고,

이 케이스를 반납할 필요도 없어서 저는 출발지에서

5개세트로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입구에서 입장권의 QR코드를

스캔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

 

 

 

 

 

저희는 화살표 방향의 관람방향을 따라

순서대로 구경했어요!

 

 

 

 

 

 

첫방문이시면 아래 방법으로 투어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 매표소에서 가이드맵을 챙긴다

2. 가이드맵의 추천코스를 따라 투어한다.

3. 코스를 따라 스탬프도 살뜰히 챙긴다.

 

가이드맵을 보시면 알수 있지만,

알파카월드가 생각보다 넓어서 목적지없이

그냥 돌아다니면 여기저기 구경하기 어려우실거에요!

 

알파카월드를 전체적으로 모두 투어하고 싶으신분들은

가이드맵의 추천코스로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가이드맵의 스탬프를 모두 찍어서 가져가면

알파카 굿즈(스티커)를 준다고해서

코스마다 살뜰하게 모았답니다 ㅎㅎ

 

 

 

 

 

저희는 코스2번 안데스 생태방목장으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코스마다 동물먹이 자판기가 있어서

구매하신 파카코인을 이용해서 먹이를

뽑으시면 돼요 :)

 

 

 

 

 

요렇게 귀여운 종이컵에

동물먹이가 담겨서 나온답니다.

 

처음에는 굳이 먹이까지 살필요가 있나 했는데

먹이주는게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전 무서워서 소리지르면서 주긴 했지만..

뭔가 제가 주는 먹이를 먹는걸 보니

너무너무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

 

 

 

 

전 처음에 겁먹어서 못주겠더라구요 ㅜㅜ

 

실제로 보니 알파카가 너무 사람처럼 생겨서(ㅋㅋㅋ)

처음엔 아주 낯을 가렸답니다...

 

 

 

 

 

1번코스를 마치기전 저와 눈이 마주친

이 아이에게 먹이를 줘보기로 합니다..... (도전!!)

 

 

 

 

다들 보더니

저한테 침안뱉은게 용하다고 하더라구요...

 

미안해 알파카야..(ू˃̣̣̣̣̣̣︿˂̣̣̣̣̣̣ ू)

 

 

 

 

3번코스로 이동하다가 만난 양들!

 

알파카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서

볼거리가 더욱 볼거리가 가득했어요 ㅎㅎ

 

 

 

 

2번코스는 토끼나라!

 

 

 

 

요기 토끼들 오전시간이었는데도

이미 배부르게 먹었는지 다들 밥안먹고

뒷편에 누워있더라구요 (ㅋㅋㅋ)

 

토끼들 먹이는 무조건 수저로 줘야한답니다!

(손을 물릴 수 있다네요...)

 

 

 

 

 

 

코스를 따라 쭉쭉쭉 이동합니다 - !

총 16코스나 되어서 오늘안에 갈 수 있나

막막했는데 보다보면 슉슉슉 지나 있더라구요.

 

알파카월드 내부 자체가 정원처럼 되어있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으면서 사진도찍고, 오빠랑 얘기하고 하니

금방 돌더라구요 :)

 

 

 

 

 

너무너무 귀여웠던 아기 알파카 ㅠㅠ

알파카들 너무 순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너무너무 아련하고 순하게 생겨서

제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ᗜ˘

 

 

 

 

이 친구는 산양(?)이었던가..

아주 멋지게 생겼어요!

 

 

 

 

사슴도 있답니다.

사슴도 무서워서 밥주기 실패...

 

 

 

 

코스이동중에 만난 아기염소..(?)

 

이녀석이 혼자 울타리 밖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더라구요...?!

 

뭔가 탈출한 느낌이 강하게 났는데

다가가서 먹이를 주니

앞발들고 무섭게 달려들더라구요...ㅋㅋㅋ

 

지금은 울타리로 잘 돌아갔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마지막 세 코스가 올빼미, 독수리 등 조류코스인데

저는 조류공포증이 있어서...

슥~보고 그냥 지나왔습니다 !

 

독수리 가까이서 처음봤는데 진짜 엄청 크더라구요!

 

 

 

 

 

 

 

마지막 코스인 알파카 놀이터

제가 가장 기대했던 코스에요 ㅎㅎ

 

알파카를 가장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는 코스인데

알파카는 6-7마리 밖에 없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알파카가 힘들어 보였어요 ㅠㅠ

 

그래도 씅도 안내고 너무너무 순한 알파카..

 

 

 

 

 

모든 코스를 둘러보고

다시 들어왔던 입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

 

모두 둘러보는데 1시간 30분 ~ 2시간정도 걸린것 같아요.

 

 

 

 

남은 파카코인은 매표소로 가져가시면

환불해주니 꼭 참고하세요 !

 

 

 

 

 

가이드맵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셨다면

매표소 옆쪽의 기념품샵에서 굿즈로 교환하시면 됩니다 :)

 

 

 

 

들어간김에 귀여운 엽서도 한장 샀어요 ㅎㅎ

 

 

 

 

스탬프를 다 모으면 주는 굿즈가 바로

이 스티커랍니다 ㅎㅎ

 

엄청 활용성 있어 보이진 않지만,

저는 돌아가서 조카주니 좋아하더라구요 (*ૂ❛ᴗ❛*ૂ)

 

 

 

 

알파카월드 리뷰는 여기서 끝!

 

이번 홍천여행중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코스라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

 

동물이 많은데도 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푸릇푸릇한 자연풍경을 둘러보며 걷는 코스가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도 귀여운 알파카를 가까이서

본게 처음이라 행복한 기억이 될 것 같아요 ♥

 

내부에 식당, 카페도 있어

쉬엄쉬엄 구경할 수 있으니

홍천여행 계획하고 계시다면 참고하세요 '◡'✿

 

 

 

 

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매표소 마감 16:30

*추석/설날 당일만 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