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철판요리 @ 대판 1985 _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

 

 

 

 

 

 

 

 

 

갑자기 추워진 지난 주말,

따뜻한 철판요리가 생각나서

대판 1985에 방문했습니다!

 

센트럴파크에서 도보 10분,

해양경찰청 길건너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

 

 

 

 

 

 

내부는 철판요리를 바로 앞에서 볼 수있는 바테이블과,

뒷편 테이블 3개정도의 아담한 공간이랍니다 '◡'✿

조명이 은은해서 분위기도 정말 좋아요.

 

 

 

 

 

제가 앉았던 바테이블

눈앞에서 바로 셰프님이 만드시는걸 구경할 수 있어요 ღ'ᴗ'ღ

 

 

 

 

대판 1985 메뉴

 

야끼소바와 오꼬노미야끼 외에도

다양한 일품요리, 셰프 추천메뉴 등이 있었지만

첫방문이라 야끼소바 오꼬노미야끼

먼저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분위기도 맞출겸 하이볼도 주문했어요 ˘ᗜ˘

 

 

 

 

 

바로 눈앞에서 만들어 주신답니다 !

소리와 눈으로 먼저 맛보니 더 기대가 되었어요

주방이 다 보이는 오픈키친 구조라

위생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구요 ˘◡˘

 

 

 

 

주문한 야끼소바와 하이볼이 먼저 나왔어요

받자마자 플레이팅이 너무 예뻐서 오빠랑 저랑

와 예쁘다~ 하며 사진타임을 가졌답니다 '◡'✿

 

 

 

 

믹스 야끼소바 @ 14.9

 

삼겹 + 해물이 들어간 믹스 야끼소바

위에 가득 올라간 푸른빛 파,

그리고 옆에 놓여진 분홍빛 생강 색감이 너무 예뻤어요 ❁´▽`❁

일본 로컬철판요리집에 와있는 느낌이었답니다.

 

 

 

 

 

예뻐도 먹을건 먹어야하니 가차없이 비벼줍니다.

윤기가 자르르한게 얼른 먹고싶었어요 ๑❛ڡ❛๑

 

 

 

 

 

 

 

 

맛있게 먹은 야끼소바

 

사진에 안잡혔지만 새우도

엄청 큼직한게 들어가있답니다.

아쉬운점은 해물이 오징어, 새우만 있어

조금 더 다양하게 들어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우와'라는 다른 유명 철판요리집과 비교했을땐

저는 야끼소바는 대판 1985가 더 맛있었습니다!

 

 

 

 

 

 

야끼소바와 함께 하얀소스, 시치미도 함께

가져다 주셨는데 따로 설명을 안해주셔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추측이지만 하얀소스는 마요네즈 같았고

살짝뿌려 같이 먹어보니 괜찮았습니다 !

시치미는 살짝 매콤함을 더하고 싶을때

살짝 뿌려주심 될 것 같아요 !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는 단무지, 마늘장아찌

느끼할 때 하나씩 곁들여 주심 좋아요 ✿˘◡˘✿

 

 

 

 

하이볼 @ 8.0

 

빠질 수 없는 하이볼!

둔탁하게 생긴 하이볼 전용잔이 아니라

산토리 맥주잔에 제공되더라구요 ( •́ ̯•｡̀ )

오빠는 두입 마시니까 없더라는....

 

그래도 달고 연한 하이볼이 아니라

위스키맛이 꽤 많이나는 하이볼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믹스 오꼬노미야끼 @ 15.5

 

가쓰오부시와 치즈가 올라간 오꼬노미야끼!

저희는 따로 치즈추가를 안했는데

서비스로 반만 올려주셨어요 !

확실히 치즈 올린부분이 맛있더라구요 ˘ᗜ˘

 

오꼬노미야끼 주문하신다면 치즈추가 강추입니다!

 

 

 

 

저희는 따뜻하게 먹고싶어서

야끼소바를 먹다가 주문했는데 오꼬노미야끼는

20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

 

두께를 보면 왜 20분 걸리는지 아시겠죠 ? ( •︠ˍ•︡ )

오꼬노미야끼는 미리 주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두툼한만큼 한입 가득넣어 먹으면

행복해지는 맛이랍니다 ♥

 

 

 

 

 

만족스러운 식사와 함께 남겨진

초토화된 테이블..!

대판 1985는 눈앞에서 바로 철판요리를

즐길 수 있어 오감이 즐거운 공간이었답니다.

 

분위기가 아늑하고 편안해서

데이트 코스로도 강추드립니다 :)

 

 

 

대판1985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16 1층 149호

 

*영업시간

화~목 15:00 ~ 23:00

금~일 11:30 ~ 23:00